바카사나(Crow Pose)10년 동안 바카사나를 연습하며 깨달은 5가지, 결국 성공의 비밀은 이것이었습니다가 안 되는 이유, 제가 10년 동안 배운 5가지
바카사나 10년 동안 연습하며 깨달은 5가지, 결국 성공의 비밀은 이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팔 힘만 있으면 되는 자세라고 생각했습니다
요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바카사나(학 자세)는 제게 가장 어려운 동작 중 하나였습니다. 다른 사람이 가볍게 두 발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면 '팔 힘만 좋으면 되는 자세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직접 해보니 전혀 달랐습니다.
아무리 팔에 힘을 줘도 발은 쉽게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았고, 손목은 금방 아파졌습니다. 몇 번을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싶은 날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10년 동안 꾸준히 연습하면서 알게 된 것은 바카사나는 팔 힘보다 몸의 균형과 코어를 배우는 자세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오랫동안 연습하며 몸으로 깨달은 다섯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 팔보다 복부를 사용하는 순간 자세가 달라졌습니다
연습을 하던 어느 날 선생님께서 제게 한마디를 해주셨습니다.
"등을 조금 더 둥글게 말아보세요."
처음에는 단순한 자세 교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대로 따라 해 보니 놀라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등을 둥글게 말자 자연스럽게 복부에 힘이 들어갔고, 손목으로만 버티던 힘이 몸 전체로 분산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몸이 훨씬 가벼워졌고 균형도 이전보다 안정적으로 잡혔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바카사나는 팔로 버티는 자세가 아니라 복부와 코어를 사용하는 자세라는 것을 몸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2. 체중을 앞으로 보내는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초보 때는 넘어질까 봐 몸을 뒤로 빼고 발만 들어 올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몸의 중심이 뒤에 있으면 아무리 힘을 써도 발은 쉽게 뜨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슴과 어깨를 손목 위로 조금씩 보내면서 체중을 앞으로 이동해야 몸이 균형을 찾기 시작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쿠션을 앞에 두고 연습하면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넘어지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균형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조금씩 자세가 안정되었습니다.
3. 시선 하나가 균형을 바꾸었습니다
예전에는 손만 바라봤습니다.
그러면 몸이 함께 아래로 무너지면서 중심을 잃곤 했습니다.
지금은 손보다 조금 앞 바닥을 바라봅니다.
시선이 앞으로 향하면 자연스럽게 가슴이 앞으로 열리고 몸의 중심도 안정됩니다.
정말 작은 변화 같지만 저에게는 큰 차이를 만들어 준 습관이었습니다.
4. 오래 버티는 것보다 정확하게 반복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예전에는 몇 초를 버티는지만 신경 썼습니다.
하지만 자세가 무너진 상태로 오래 버티는 것은 오히려 손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요즘은 정확한 자세로 2초, 3초를 반복하는 연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예전보다 버티는 시간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라 매번 다시 손을 바닥에 짚고 연습했던 시간이 만들어 준 결과였습니다.
5. 바카사나는 결국 마음을 배우는 자세였습니다
10년 동안 바카사나를 연습하며 가장 크게 변한 것은 몸보다 마음이었습니다.
안 될 때마다 조급해하지 않는 법,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법, 오늘의 작은 성장을 인정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한 번에 완벽하게 성공하려는 마음보다 어제보다 조금 더 안정적으로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삼으니 오히려 자세는 더 빠르게 좋아졌습니다.
이 경험은 요가뿐 아니라 일상에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큰 목표도 결국은 작은 반복이 쌓여 이루어진다는 것을 바카사나가 가르쳐 주었습니다.
결국 성공의 비밀은 기본을 반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바카사나를 완성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더 안정적인 균형을 만들기 위해 연습하고 있고, 작은 부분 하나를 수정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카사나를 잘하는 비결을 묻는다면 특별한 기술보다 기본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손바닥 전체로 바닥을 밀어내는 것, 등을 둥글게 말아 복부를 사용하는 것, 시선을 조금 앞에 두는 것,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것.
이 단순한 기본들이 모여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혹시 지금 바카사나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조급해하지 마세요.
오늘 두 발이 잠깐이라도 바닥에서 떨어졌다면 그것도 분명한 성장입니다.
저 역시 10년 동안 수없이 실패하고 다시 일어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결국 바카사나의 성공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반복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는 것, 그것이 제가 가장 크게 깨달은 성공의 비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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